한국은 뭘해도 안돼. 

먼훗날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만큼은 답이 없어. 


친구들을 만나서

희망을 가지라고

너네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이면 되지 않겠느냐고 떠들었는데

안돼

아무것도 안된다며 포기하던 새끼들도

뭔가 변화를 꾀할만한 위치에 오르면 개나소나 똑같아지더라


쥐꼬리만한 '가짜 존경심' 이라도 받아보려고 

고등학교때 연애하던 기간보다 짧은 나이차를 자기 모든 역량을 쏟아 확대해석하고

당연히 도덕적인 책임을 물어야만 하는 진중한 일엔

당연하게 못본척 두눈을 감아버리지 


이나라에선 매국노건 빨갱이건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단연코 하나도 없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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