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보스턴마라톤에서 일어난 테러에 대해 현지인들의 시각이 이상한 물타기를 하는 조짐이 보여 끄적여봅니다..
테러 용의자 색출에 난항을 보일때까지만해도 미국인 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테러범이 잡혔으면 하는 심정으로 지내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테러범이 잡히고 그들의 처사에 대한 문제가 도마에 올라와있는데요,
잡힌시점부터 "그들은 테러범이 아니었다" 등등의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젠 테러범들에게도 권리장전 (Bill of Rights)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트위터, 페이스북등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점점 커져가네요.
상식적으로 명백히 살인을 저지른 죄인들도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네, 정신이상증세가있네 하면서 재판결과끝에 무죄선고받고 풀려나는 미국땅이잖습니까. 벌써부터 잡힌 테러범은 그저 "형을 기쁘게 하기위해" 일을 벌였다는 식의 기사가 나오는걸 보면 어쩌면 이 테러범들도 음모론자들의 지원사격에 힘입어서 무죄선고받고 풀려나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일상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춘기 메들리 (0) | 2013.06.26 |
---|---|
블로그, Tistory 등에 사용되는 브금(BGM)플레이어, SCM Music Player (0) | 2013.05.24 |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사죄공문 (1) | 2012.08.17 |
누구나 시인 (0) | 2012.08.16 |
고기의 부위별 영어명칭 (0) | 2012.08.04 |